전동차 제어장치에 '가짜부품'이 납품됐다는 경찰의 수사 결과와 관련해 부산교통공사는 오늘 "해당 부품을 빠른 시간 내에 정품으로 전량 교체하
경찰에 적발된 H사가 부산교통공사에 납품한 가짜 부품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제동장치에 사용되는 공기압축기 실린더 헤더 14개, 라디에이터 27개 등 모두 41개 2억 원 어치입니다.
교통공사는 이번 사건으로 도시철도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위조 부품 전량을 석 달 안에 정품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