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불법행위를 저지르는 대부업체에 대해 오늘(2일)부터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민원발생이 많은 20개 특정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시행되며, 서울시는 법정 이자율 39% 준수 여부와 불법 채권추심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적발 업체에는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이자율 위반 또는 불법 추심행위 등이 적발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