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절기, '청명'에 '딱'인 날씨입니다. 어제는 하늘이 잔뜩 흐린 가운데 비가 오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을 되찾았는데요. 맑은 날씨와 더불어 기온도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어제 낮 기온 9도 선에 머물던 서울도 12도까지 오르겠고요. 거창의 경우 아침에는 영하권을 보였는데, 낮에는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만큼 낮에 입은 옷이 아침 저녁으로는 얇게 느껴질 수 있고요. 또 낮에는 조금 가벼운 옷차림이 어울릴 날씨입니다. 체온 조절 잘할 수 있는 보온 용품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 지방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는데요. 더욱이 낮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최고>오늘 서울의 낮 기온 12도, 남부지방도 18도까지 오르는 등 낮 동안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