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기도 수원의 2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 대처에서 문제가 드러난 112신고 센터와 상황실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어제(7일) 열린 '전국경찰 화상회의'에서 "청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112 신고센터와 경찰서 상황실 운영체계를 전면 바꿔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 청장은 "이번 사건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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