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각종 재난이 발생하거나 재난 징후가 있을 때 '#4949'로 제보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운영하는 '#4949'는 휴대전화로 사고 현장을 촬영해 전송하면 공단과 관련기관이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는 모
'#4949'는 재난 발생 시 상황 전파를 위해 2천여 개 정부기관이 함께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재난 예방을 위한 현장 확인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실 우려가 있는 각종 시설물이 발견되면 즉시 제보해달라"면서 "시설물 안전점검 기동반이 출동해 무상 안전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