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리 장안사의 대웅전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13년(673년) 원효대사가 창건해 쌍계사라 했다가 신라 애장왕(809년) 때 장안사로 이름을 고쳤습니다.
현 장안사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다포식 팔작지붕의 목조건축물로 조선 효종 8년(1657년) 중창됐으며,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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