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낮 12시 20분쯤 경기도 구리시 교문 우체국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70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당시 우체국에는 점심 시간이라 여직원 혼자만이 근무 중이었습니다.
우체국 관계자는 "범인이 흉기로 여직원을 위협한 뒤 창구 안으로 들어가 현금을 꺼내 곧바로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체국 CCTV를 분석하는 한편 예상 도주로를 중심으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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