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7.5도까지 올랐던 서울의 낮기온, 오늘은 28도가 예상되고, 대구는 31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불볕더위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기온이 오르면서 식중독 지수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매우 높은 단계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음식이 빠른 시간 안에 상할 수 있으니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가뭄지수>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는데요.
때문에 땅이 매말라가고 있습니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은 매우 위험한 단계로 작물 손실이 나타날 수 있고, 그 밖의 지역도 가뭄 단계에 들어선 곳이 많습니다.
이 매마름은 6월 하순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해소될 전망입니다.
<기상도>오늘 서해남부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지방 대체로 구름 많겠고,
- 남부지방도 구름이 다소 많이 끼겠습니다. 하지만 전국 구름 사이사이로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최고>오늘 낮기온 서울 28도, 강릉 27도, 광주 29도, 대구 31도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 보이며 덥겠습니다.
<주간>내일까지는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하지만 내일 남부에, 금요일인 모레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평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