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무려 91회에 걸쳐 경찰에 장난 전화를 한 40대 남성에게 경찰이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상습적인 112 허위 신고자인 46살 A씨를 상대로 지난달 28일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허위 신고 때문에 경찰이 26회나 출동했고, 이때 동원된 경찰관 수는 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동안 무려 91회에 걸쳐 경찰에 장난 전화를 한 40대 남성에게 경찰이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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