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방에서 장맛비는 모두 그쳤는데요, 절기 소서인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어제보다 기온 8도가량 올라 30도까지 치솟겠고, 비가 내린 직후라 습도도 높아, 굉장히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일기도> 장마전선이 제주 남쪽 먼바다까지 남하했는데요,
<기상도> 지금 영남 일부 지방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고, 옅은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현재> 현재 기온 서울 19도, 광주와 대구 21도로 선선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 하지만 낮 기온은 대부분 지방 30도까지 올라서 무덥겠습니다.
<주간> 장마전선이 다음 주 수요일쯤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