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부 공무원들이 승진 시험 준비를 위해 수백만 원에 달하는 고액 과외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복수의 서울시 공무원에 따르면 이들은 5급 승진 역량평가를 준비하기 위해 수백만 원의 비용을 들여 과외 학습을 받았습니다.
한 5급 공무원은 "역량평가 준비를 위해 총 6명의 공무원이 학원 강사에게 주
서울시는 지난 2008년 5급 공무원 승진시험에 면접평가 중심의 역량평가 제도를 도입했으며, 새 평가방식을 낯설어하는 공무원이 늘면서 과외학습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