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역에 내려진 '적조경보'가 경남 해역까지 확대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통영시 사량도에서 한산면 추봉도 연안에 내려진 '적조주의보'를 '적조경보'로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해역은 수심이 얕아 계속되는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26도에서 29도의 고수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산수과원은 남해안 지역의 양식장 피해가 늘 것으로 보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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