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6월 19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보험사기 특별단속을 한 결과 모두 3천3백여 명을 검거하고 65명을 구
이들이 부정한 행위를 통해 가로챈 보험금은 모두 430억여 원입니다.
유형별로는 허위입원이 35.1%로 가장 많았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공모해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낸 고의사고가 29.8%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보험사기범들의 직업을 확인한 결과 운수업이나 병원, 정비업, 보험업계 종사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