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적발된 지 한 달도 안 돼 다시 아동포르노를 상영한 성인PC방 업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아동포르노 영상을 상영한 혐의로 PC방
업주 4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일 밤 서울 조원동에 있는 자신의 성인PC방에서 10세 미만의 여자아이가 등장하는 포르노를 상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가 운영하는 PC방의 컴퓨터에는 4세∼5세로 추정되는 여자 아이와 성인 남성이 성행위를 하는 포르노 1천여 편이 저장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