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빈집만을 노려 2억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신 모 씨와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사 결과 야간에 불이 꺼진 집을 노린 이들은 에어컨 실외기 등을 밟고 올라가 아파트 베란다 쪽으로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빈집만을 노려 2억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신 모 씨와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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