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제주 올레길을 탐방하던 4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6살 강 모 씨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강 씨가 국민
지난 2008년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은 일반 시민이 형사재판의 배심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피고인의 신청이 있어야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강 씨는 7월 12일 서귀포시 올레 1 코스에서 40살 A 씨를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지난 7월 제주 올레길을 탐방하던 4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6살 강 모 씨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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