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에서 대구 유치장 탈주범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으나 오인 신고인 것으로 결론났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2시 반쯤 충남 계룡산 동학사 입구에서 탈주범 최갑복을 목격했다는 이 모 씨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목격지점 인근을 수색했지만 신고자를 상대로 확인작업을 벌인 결과 오인 신고로 보고 오후 6시, 긴급배치를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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