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공무원 32살 류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공범 32살 송 모 씨와
재판부는 "잘못을 뉘우치지 않은 채 피해자가 합의금을 노리고 허위 진술한다며 비난하고 있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8일 새벽 서울 노원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즉석만남을 통해 룸으로 온 19살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