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불산 누출 중앙재난합동조사단이 오늘 오전(8일) 10시 정부중앙청사에서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정부 관계자 23명과 민간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지난 사흘간 구미의 불산 누출 피해 현장에서 인명피해와 환경오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조사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불산 누출 사고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3천 명을 넘었고, 농작물 피해 212헥타르, 기업들의 조업중단 손실도 177억 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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