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했던 온라인 커뮤니티 '타진요' 회원들이 항소심에서도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타진요 회원 8명에 대한
다만, 1심에서 징역 10월의 실형을 받은 박 모 씨에게는 원심을 깨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2년과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이 씨 등은 '타블로가 스탠퍼드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았다'며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