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청사 구내식당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 등으로 세관 9급 공무원 38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
박 씨는 지난달 8일 한 호텔에서 20대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또 이 여직원의 나체 사진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구내식당을 관리하는 박 씨는 업무를 핑계로 휴일에 여직원을 불러내 술을 마신 뒤 성폭행을 시도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