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10시 46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평택 분기점 부근에서 15톤 트레일러가 전복돼 상행선 운행이 한때 전면 통제됐습니다.
콘크리트 원형 파일을 실은 트레일러는 빗길에 미끄러져 앞서 가던 1톤
또 뒤따르던 SUV 1대와 9.5톤 화물차가 잇따라 트레일러를 추돌했으며,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사고로 3개 차로의 차량 통행이 2시간 넘게 전면 통제됐다가 오후 1시 10분쯤 1차로에 한해 통행이 재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