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에 이어 이번에는 경북 예천 공무원이 46억 원을 횡령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북 예천군 직원 한 명은 46억 3,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감사원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공무원은 2011년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서류를 위조해
또, 2008년 8월부터 11월 사이에는 하천부지를 매각한다는 이유로 6명에게 7억 100만 원을 뜯어냈고 이 외에도 민간인에게 약 20억 원을 송금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주식 투자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