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보건복지부의 전국 권역별 중증외상 센터 선정 결과에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헬기로 중증외상환자를 후송하고, 석해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100여 명의 생명을 구한 경기도가 제외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지사는 "아주대병원과 의정부 성모병원 두 곳을 제외한 평가결과 자료와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