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조선대학교 병원에 따르면 50대 후반의 A씨에 대한 뇌척수액 검사에서 크로이펠츠야콥병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급격하게 빨리 진행되는 치매, 경련증세 등 임상 소견 등으로 미뤄, 산발성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이 의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A씨가 검사를 받은 한림대병원에서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 크로이펠츠야콥병은 의심사례는 지난해 29건이었으며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만 25건이 보고됐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