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스마트폰을 팔겠다고 장물업자를 불러내 장물업자를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17살 김 군 등 3명을 구속하고 17살 조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3일 중고 스마프폰을 팔겠다고 평택역으로 3
이들은 장물업자가 중고 스마트폰을 구입 하면 불법이라는 점을 노려 전화 내용을 녹음해 피해자가 신고하지 못하게 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오택성 / logicte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