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휴업 규정을 어기고 3차례 휴일 영업을 강행했던 미국계 대형할인점 코스트코 대표가 서울시의회 행정감사에 출석합니다.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모레(15일) 경제진흥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코스트코 코리아의 프레스톤 드래퍼 대표와 조민수 영업총괄부사장
시의회 재경위는 이들을 상대로 코스트코가 조례로 정한 매달 2차례 일요일 의무휴업을 지키지 않고 영업을 강행한 이유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재경위는 또 최근 의무휴업을 시작한 양평점 외에 나머지 지점에 대한 의무휴업 이행 계획도 따져 물을 방침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