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단속을 거부하고 뺑소니 사고까지 낸 뒤 도주한 피의자를 고등학생이 뒤쫓아가 붙잡았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1일 밤 10시 반쯤 서울 화양동에서 음주 단속을
이 과정에서 우연히 사고를 목격한 16살 김 모 군은 1.5km를 뒤쫓아가 격투 끝에 안 씨를 붙잡았습니다.
안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03%였으며, 경찰은 김 군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음주 단속을 거부하고 뺑소니 사고까지 낸 뒤 도주한 피의자를 고등학생이 뒤쫓아가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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