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측은 "갑자기 내린 폭설로 전원 공급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승객 안전을 위해 우선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전철 측은 그러나 "선로에 쌓인 눈을 제거하고 있지만, 정확한 복구 시점은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7월 1일 개통 이후 운행 중단이 잦았던 의정부경전철은 특히 이번 겨울, 눈 때문에 모두 6번이나 멈춰선 바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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