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현직경찰관인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고등학생 이모군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군은 어제(21일) 오후 5시쯤 부부싸움을 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우발적으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이군은 범행 직후 119에 스스로 신고했지만, 병원으로 옮겨진 아버지는 과다 출혈로 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현직경찰관인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고등학생 이모군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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