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4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월 4일 오후 1시 40분쯤 마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무도 없는 집 두 곳을 골라 7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수 절도 등 전과 16범인 정 씨는 지난 2010년에도 절도 혐의로 양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가 수갑을 찬 채 팔을 꺾어 올리는 고문을 당한 바 있습니다.
[오택성 / logicte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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