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도심에서 난동을 부리다 입원한 미군 23살 D 상병에 대해 병원을 직접 방문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5일) 오전 10시 미군 영내 병원에 담당팀장과 조사
경찰은 "미군 측이 왼쪽 어깨에 유탄을 맞은 D 상병이 치료 때문에 경찰 출석이 어렵다고 밝혀와 방문 조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5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은 A 하사 등 미군 2명은 비비탄 총을 쏘거나 경찰관을 차로 친 사실 등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