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지연으로 이명박 정부 장관들이 박근혜 정부 장관보다 이달 급여를 더 받게 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 2년 이상 일한 이명박 정부 장관들은 이달 중에
이에 따라 이들 장관의 3월 급여는 대략 914만 원으로 추산됩니다.
반면, 내일(11일) 임명되는 박근혜 정부의 신임 장관들은 임명일로부터 급여가 산정되면서 21일치 급여인 619만 원을 3월 급여로 받게 됩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