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이 직접적 증세가 있어야만 이행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개혁연구소가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복지공
"증세 없이도 복지공약 이행이 가능하다"는 응답은 30.5%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복지공약 이행이 증세 없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응답은 20대와 30대, 화이트칼라와 고소득층에서 많았던 반면, 가능할 것이란 응답은 60대 이상과 중졸 이하에서 비교적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