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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멱살 잡은 경찰대 졸업생 입건
기사입력 2013-03-30 19:20
술에 취해 싸움을 벌이다 출동한 순경의 멱살을 잡은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
문경찰서는 오늘(30일) 아침 6시 반쯤 서울 창천동 유흥가에서 신촌지구대 소속 28살 이 모 순경의 멱살을 잡은 혐의로 22살 이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올해 경찰대를 졸업하고 경찰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이 경위는 후배와 싸우던 중 출동한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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