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3억 원 상당의 가짜 참기름을 만든 혐의로 제조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성에 있는 이들 업체는 참기름에 옥수수기름과 콩기름 등을 섞어 만든 가짜 참기
또, 유통업체들은 가짜 참기름에 자사 상표를 부착해 서울 가락동과 경기도 음식재료 도소매상에 팔아 2억 8,000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는 제조·유통업체 대표자들을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