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안과 경남 진해만, 거제 동쪽 연안에
패류 채취 금지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마비성 패류 독소 발생과 기준치 초과 해역이 증가했
국립 수산과학원은 남해군 장포와 거제시 구조라부터 창원시 송도와 부산시에 이르는 해역 담치에서 많게는 기준치의 20배가 넘는 마비성 패류 독소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최근 연안 수온이 독소 생산에 유리한 12도 안팎을 유지하고 있어 남해안 전체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