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바다에 뛰어든 시민을 구하려다 희생된 인천 강화경찰서 소속 고 정옥성 경감의 유가족에게 5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LG그룹은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고인의 희생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을 기리는 한편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그룹은 5억원 외
LG그룹 관계자는 "시민을 구하기 위해 칠흑같이 어둡고 차가운 바다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결국 돌아오지 못한 고인의 살신성인을 오랫동안 기억하자는 최고경영진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