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백화점 상품권 판매사업에 투자하면 월 20% 이상의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55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
박 씨 등은 지난해 2월 수원의 한 상가에서 무허가 투자설명회를 하고 180명에게 140억 원을 투자금으로 받아 19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백화점 상품권 판매사업에 1천만 원을 투자하면 2주 동안 1,104만 원을 주겠다며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