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등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국세청,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간이 참여하는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했습니다.
합수단은 문찬석 부장검사를 단장으로 1팀과 2팀으로 나뉘어 운용되며 검사 7명과 유관기관 직원 21명 등 모두 4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합수단은 과거 금융당국에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 강제수사에 착수할 때까지 최소
기존에 이미 고발 또는 수사의뢰된 주가조작 사건 중 사안이 중한 사건에 대해 우선 수사에 들어가고, 상시 시장모니터링을 통해 주가조작 사범에 대한 신속한 응징과 강력한 처벌체계를 확립할 예정입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