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가 개막 나흘째 입장객 2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6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18만6천80명이 박람회를 찾은 데 이어 이날도 오전부터 관람객이 몰려 오전 11시께 20만번째 관람객이 입장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20만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국제미용건강올림픽, 어린이날 행사, 청주시의 날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면서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청주권 초·중·고교의 중간시험이 끝나면 학생 관람객도
조직위원회는 어버이의 날인 오는 8일에는 부모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할 계획입니다.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의 사연을 접수, '베스트 10'을 선정해 주공연장에서 영상 메시지 형식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