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화창한 날씨 속에 연휴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주말부터는 날씨 상황이 조금 변하겠는데요, 차차 흐려져 내일 밤 제주와 서해안 지방에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모레 새벽이면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요, 그 중에서도 남해안과 제주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고 6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3> 내일 구름이 잔뜩 끼면서 이른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25.5도까지 올랐던 서울의 기온이 내일은 오늘보다 2도 정도 떨어지겠고요, 비가 오는 일요일엔 20도를 밑돌아 서늘하겠습니다. 급변하는 기온에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중부>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하지만 차차 흐려지면서 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고요,
<남부> 밤부터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주간> 비는 일요일 낮, 서해안부터 그치겠고, 늦은 오후쯤이면 비가 오는 지역 거의 없겠습니다. 이후로는 다시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