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을 몰래 넣은 비타민 제품이 보건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산 건강기능식품 '내추럴 파워 비타민'(비타민 함유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적발된 불법 건강기능식품은 제조사가 'LABIEN.US.INC'
식약처는 충북 청원군 소재 ㈜SH테크놀로지 대표 이모(55) 씨와 해당 제품을 허위·과대광고한 판매업자 청원군 소재 에스엠에스 대표 백모(41) 씨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