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고려대 체육특기생 입학 청탁을 받고 거액을 받은 혐의로 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 전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2005년 고려대 아이스하키부 감독이었던 최 모 씨와 함께 서울 모처의 호텔 커피숍에서 고등학교 선
전 씨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일본으로 도피해 기소중지됐다가 최근 여권이 만료돼 입국했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공범 전 씨는 지난 2007년 구속기소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