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오리건 주에서 밀과 밀가루를 수입한 국내 제품 일부를 조사한 결과,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
식약처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대한제분 등 9개 업체의 밀 40개와 밀가루 5개를 수거해 검사했지만 변형된 유전자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번 조사는 국내 검사법에 따른 것으로, 미국에서 공식적인 표준물질과 검사법을 전달받는대로 모든 미국산 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박유영 / shin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