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근길, 접이식 우산 챙겨나가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내륙에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는데요, 강수확률 60퍼센트로 꽤 높은편입니다.
제주와 남해안은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겠고, 한낮의 불볕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한 기온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은 1~2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2> 다음달 상순엔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올라오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 많겠고, 장맛비가 그치는 중순부터는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7월 하순엔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전망됩니다.
<위성> 요 며칠 맑은 하늘 보기 어렵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구름 많이 끼어있고요, 제주 남쪽해상의 장마전선도 차츰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재 기온 짚어보겠습니다.
서울 22.3 도, 세종 20.3도를 가리키며 아직 선선한 편입니다.
<최고> 한낮엔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겠습니다. 서울 30도, 청주 29도, 대구 28도로 대부분 지방 30도 안팎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