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아내의 쌍둥이 언니를 목 졸라 죽이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1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6일 화성시 처가에서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며 아내의 쌍둥이 언니인 처형 32살
정 씨는 지난 1일 태연하게 아내와 경찰서를 방문해 처형의 미귀가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범행 당일 처형의 승용차를 중고차 매매상에 판 사실을 추궁하다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