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7호 솔릭, 태풍 대처법’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괌 북쪽에서 발생한 제 7호 태풍 ‘솔릭’(SOULIK)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따르면 8일 “큰 태풍과 맞먹는 초속 50m의 강풍기를 이용해 유리창 파손 실험을 한 결과,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를 붙이거나 테이프를 엑스(X)자로 붙이는 것보다 유리와 창틀 이음매에 테이프를 붙이는 게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철 연구관은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은
태풍 대처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태풍 걱정된다” “작년 생각해 끔찍해요” “그 테이프 뜯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이번 태풍, 큰 피해 없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