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는 장마가 끝날법도 한데,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에서 많아야 50밀리미터 정도의 약한 비가 오겠고, 밤부터는 장맛비도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남부지방의 폭염은 열하루째 접어들겠습니다.
울산 33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특히 노약자 분들은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일기도>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은 점차 북한 지방으로 북상하겠습니다.
<강,예> 목요일 아침, 서울, 경기와 강원, 경북쪽으로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쪽으로 다소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퇴근길 무렵 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자정이되면 비 오는 지역 거의 없겠습니다.
<폭염> 낮에는 서울 27도, 강릉 28도까지 오르겠고, 붉은 색을 띄고 있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