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캠프 실종 사고’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실종 사고가 일어난 뒤 공주사대부고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19일 충남 공주사대부고 2학년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와 부모님을 만나 귀가 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운동장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안전을 확인했고 교사들도 학생들을 위로했습니다.
사고를 당했던 학생들과 같은 반 친구들은 교실에 들어
공주사대부고의 한 교사는 “공주사대부고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해 학생들의 관계가 더욱 가까웠다”며 “아이들의 슬픔이 깊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19일 오전 해병대 캠프 실종 사고 당시 일부 교관이 알바생이었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